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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좋아라

간판을 내걸다



'산을 닮은 집'에서 묵으시는 분들께는 기본 제공되는 맛난 커피를,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자 간판을 내 걸었습니다.

불볕 더위에 시원한 그늘에서 얼음 동동 뜬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떠오르죠. 융으로 내린 '더치커피' 맛과 향이 일품^^.

일회용을 쓰지 않으려 합니다. '산을 닮은 집' 데크 위에 펼쳐진 파라솔 그늘 밑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어떠세요?

자갈밭 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세워 둔 안내판. 제일 가까운 '산을 닮은 집'이 맨 밑에 있는 건 밖쥔장의 쑥스러움 때문^^.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빨간 차가 '산을 닮은 집'에 오시는 분들을 맞이 합니다. 1988년식 코란도는 못가는 길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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