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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닮은 집' 숙박요금 및 이용안내

 


왼쪽부터 새방, 꽃방, 거실, 물고기방, 사슴방의 순서로 각각 나뉘어 있습니다. 다락은 쥔장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2013년 9월부터는 큰 방인 새방과 사슴방만 운영합니다)

 


 



사슴방 (집밖에서 볼 때 오른쪽 끝 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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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방 (집밖에서 볼 때 왼쪽 끝 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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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약안내

  • 원하시는 날짜에 예약하고자 하는 방이 비었는지를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인터넷으로는 예약 안받습니다.
  • 우선은 집전화 033-563-3102, 안받으면 손전화 011-9788-2099
  • 전화 예약 확정 후 당일 전액결제를 완료하셔야 합니다.
  • 계좌번호: 농협은행 225-02-217211 김욱철 

* 최대 4명까지 한 팀만을 모십니다.

 

산을 닮은 집에 오시는 손님들은 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고 싶어 하십니다.

밖쥔장이 운전하는 차에서 내리시는 순간부터 손님들의 감탄사는 이어집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집을 짓고 사시냐? 여기를 어떻게 아시게 되었냐? 등의 질문에 밖쥔장은 싫증을 낼 법도 한데 재미있게 답변을 풀어나갑니다.   

커피가 유명하다니 그 맛을 보자며 '산골생활'의 궁금한 점들을 푸시기도 하고, 해 떨어지기 전까지 계곡에서 아이들과 놀기도 하죠.

보통 저녁식사로는 고기를 구워드시더군요. 곁들이 술로 피로를 푸시고 별구경을 하시다가 조용히 잠자리에 드십니다. 

도시의 소음과 광란의 불빛 대신 나무향 나는 방에서 편히 주무시고, 아침에 눈을 떠 새 소리를 들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키며 잠시 멍하니 뼝대를 바라보는 시간도 갖습니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는 덕산기 계곡 끝까지 가는 왕복 2~3 시간의 트레킹 코스를 마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흔적을 남기지 않고 가시지요.

 

그런데 많은 수의 손님이 오실 경우 분위기는 어수선해집니다.

여러 가족이 함께 오면 먹거리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가져 오시게 되고, 먹고 마시는 시간이 길어지면 목소리가 높아져 다른 손님들이 불편해 하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과 함께 오는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항상 곁에 두고 보살펴 주십시요.

방 안에 아이들만 방치한 채로 어른들끼리 밖에서 술을 마시는 일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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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용 안내

  • 입실은 오후2시 이후부터, 퇴실은 오전 10시 이전까지 입니다. 자정 이후 중앙조명은 끕니다.
  • 예약하신 인원 이외의 분은 입실이 안될 뿐만아니라 텐트를 칠 수 없습니다.
  • 애완 동물은 동반하실 수 없습니다.. 
  • 객실 안에서는 금연, 금주, 식사가 금지됩니다야외 취사장을 이용해 주세요.
  • 스마트폰은 통신사와 무관하게 기종에 따라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파이(WI-FI)는 산을 닮은 집 전체에서 됩니다.
  • TV 없습니다.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서로 만듭니다. 스마트폰 이용 시 이어폰 이용바랍니다. 
  • 에어컨 없습니다. 한 여름 입실할 때 손님들이 놀라십니다. 시원하기 때문이지요.
  • 장을 미리 봐 오세요. 가까운 가게는 읍내에 있기 때문에 물품을 사러 다녀오기가 번거롭습니다
  • 레일바이크 타기, 화암동굴 관람, 레프팅, 짚와이어는 산을 닮은 집 오시기 전후에 하시면 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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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용 요금

  

  • 기준 인원인 2인 초과 시 미취학 어린이까지는 5천원, 초등생부터는 1만원 씩 보태야 합니다.
  •  

     객실 이름

     월화수목 요금

     금토일 및 휴일&전날 

     성수기 요금

     최대인원

     사슴방(싱글침대 2개 + 2인 매트리스)

    조정 중

    조정 중

     조정 중

    조정 중

     

     새방(킹사이즈침대 1개 + 2인 매트리스)

     조정 중

     조정 중

     조정 중

      조정 중 

     

    • 성수기 : 매 해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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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환불규정

     

     비수기

     성수기

     

    • 이용일 7일 전 취소 시 - 100% 환불
    • 이용일 2~6일 전 취소 시 - 50% 환불
    • 이용일 전날, 당일 취소 시 - 환불불가

     

     

    • 이용일 14일 전 취소 시 - 100% 환불
    • 이용일 2~13일 전 취소 시 - 50% 환불
    • 이용일 전날, 당일 취소 시 - 환불불가

     

     


     

    5. 찾아 오시는 길

     

    * 2013년 8월 26일 월요일부터 픽업이 없어집니다. 부득이 필요하시면 미리 말씀해 주십시요. 

    * 네비게이션에 '산을 닮은 집'이 대부분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월통교' 또는 '여탄경로당(마을회관)'을 찾으세요.

    * 시멘트 포장 끝까지 차가 들어오며 자갈 물길을 걸어서 5~10분이면 산을 닮은 집에 도착합니다.  


    정선읍 => 고한,사북방향 => 까칠재 터널 => 월통삼거리 좌회전 => 월통교 지나서 우회전 => 여탄경로당(마을회관) 앞 두고 덕산기 방향 우회전 =>비닐하우스 사잇길 관통 우회전 => 아스팔트 포장 내리막 길 =>시멘트 포장길 덕산1,2,3교 경유 => 갈림길에서 오른쪽 성황당 방향 오르막길이 아닌 '왼쪽 자갈 물길' => 산을 닮은 집

    덕우삼거리  =>평창방향 => 월통삼거리 우회전 => 월통교 지나서 우회전 =>  여탄경로당(마을회관) 앞 두고 덕산기 방향 우회전 => 비닐하우스 사잇길 관통 우회전 => 아스팔트 포장 내리막 길 =>시멘트 포장길 덕산1,2,3교 경유 =>  갈림길에서 오른쪽 성황당 방향 오르막길이 아닌 '왼쪽 자갈 물길'  => 산을 닮은 집

     


     

    6. 다음 사항을 숙지해 주세요!!!

     

    '산을 닮은 집'을 좀 더 편하게 이용하시려면 필요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수건칫솔은 가져오셔야 합니다)

     

    a. 휴대용 조명, 헤드 렌턴 - 조명이 요소요소에 잘 갖추어진 펜션이라면 개인 조명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산장에 가까운 '산을 닮은 집'은 조명이 그다지 휘황찬란하지 않습니다. 도시와 달리 산중의 밤은 어두워야 별도 보고, 달의 기운도 받을 수 있죠. 그래서 개인용 휴대 조명기구가 요긴할 때가 있습니다. 요새는 스마트폰으로도 조명을 밝히긴 하지만 '헤드 렌턴'이 있으면 두 손이 자유로울 수 있어서 편합니다. 자정이 넘으면 중앙 조명을 끄기 때문에 야간 이동을 할 때 필요합니다..

     

    b. 물신 or 스포츠 샌들, 슬리퍼 - 한 겨울을 빼고는 덕산기 계곡에는 물이 흐릅니다. 계곡 트레킹을 하며 개울을 건너기 위해서는 방수가 잘 되는 등산화 또는 장화나 물신이 편하지요. 그리고  방에 들락날락 하기 위해서는 슬리퍼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물신이 슬리퍼의 기능까지 하면 금상첨화겠네요..화장실 슬리퍼 꺼내 신고 다니시면 아니되옵니다...

     

    c. 키친타월 or 주유소 휴지, 물티슈 -  식당이 아닌지라 식사하시는 테이블에 따로 티슈가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고기를 구워먹고 나면 식기에 기름기가 많이 묻겠죠. 이때 필요한 게 '주유소 휴지'랍니다. 키친타월이면 더 좋겠지만 '산을 닮은 집' 차량으로 옮겨 타실 때 손님의 차에 쌓여 있는 주유소 휴지를 챙겨 오시면 유용하겠죠. 될 수 있으면 일회용 식기를 쓰시지 말고 최소한의 휴지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설거지를 해 주세요. 화장실 휴지를 가지고 나와서 쓰지는 말아주세요.. 

     

    d. 릴대여 - 취사장에 프라이팬은 없습니다. 손님들이 험하게 쓰셔서 치웠습니다. 

    '산을 닮은 집'에서는 손님 2인은 1만원, 3~6인은 2만원, 7인 이상은 3만원 받고

    망이 얹어진 그릴에 '킹스포드 차콜'로 불을 피워드립니다. 

    숯과 망을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지요.


    돼지고기의 경우는 삼겹살 보다는 '목살'로 준비하시고,

    소고기나 닭고기, 해산물 등은 양념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 그릴에 적당합니다.

    소세지 등도 함께 구우면 좋지요.

    감자나 고구마를 남은 열로 구워 먹는 맛도 별미랍니다. 이때는 쿠킹호일이 필요합니다.

     

    삼겹살을 직화로 구울 경우 대부분 타기 때문에

    '부탄가스'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가져오셔서 기름받이가 있는 저희 집 판에 구워야 합니다. 하나 뿐입니다.

     

    e. 취사장 - '산을 닮은 집'  객실 안에는 따로 취사 시설을 두지 않았습니다. 냉장고도 소음 때문에 방에 들이지 않고 취사장에 약 250리터 급을 마련했습니다.

    취사장에는 전기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각종 취사도구와 수저, 그릇, 냄비, 주전자 등이 있습니다. 설거지를 꼼꼼히 해 주셔야 합니다. 밥솥 속뚜껑, 집게 톱니, 싱크대의 배수구망까지..전자레인지나 냉장고에 음식물이 묻게되면 그때그때 닦아주시고요. 함께 사용할 때도 그렇지만 혼자 사용할 때에도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면 보다 위생적이겠죠.

     

    f. 쓰레기 분리수거 - 오지산골에는 쓰레기 차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주민들이 마을 입구에 재활용품은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수거함에 잘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캔, 병, 플라스틱, 비닐 등을 부피를 최소화해서 각각 넣어주세요.

    종이와 나무류는 저희가 따로 태우면 됩니다.

    기저귀를 화장실 휴지통에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소각되지 않기 때문에 되가져가셔야 합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취사장에 놓여있는 뚜껑 덮힌 통에 넣어주세요. 닭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