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방명록'에 제일 많이 글을 올려주시는 '꽁지머리'님께서 선물을 보내주셨네요.
오늘 아침 방명록에서 커피를 보내셨다고 해서 '어떻게 주소를 아셨을까?' 했는데
역시나 덕우리 '산을 닮은 집'을 우체국에서 알고 계셨네요. 하기사 요즘 저희가 택배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요^^.
방명록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분과 '산을 닮은 집의 안쥔장'은 대면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정감이 갔었는데, 이렇게 또 한 번의 감동을 받네요.
산을 닮은 집의 밖쥔장이 몸이 좋지를 않아 커피 볶는 일을 미루고 있어서 저희가 마실 커피도 똑 떨어졌는데
그걸 또 어찌 아셨는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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