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울에 피는 걸로 알았던 코스모스가 이제는 여름에 흐드러집니다. 혹시 코스모스를 우리 꽃으로 아시나요?
여름 펜션하면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파라솔이죠. 빨간 색은 식상해서 아이보리러 선택. 거실 안이 더욱 환해지네요.
우드 톤의 파라솔 살이 좀 더 자연과 잘 어울리죠. 보통 3중 살인데, 상단 천 지지살이 없는 2중 구조라서 살짝 실망..
밖쥔장이 만들어 놓은 의자와 배치를 하고 나니 시원한 맥주라도 들이켜야 될 분위기^^.
큰 테이블 용으로 빨간색 직사각 대형 파라솔도 함께 구입. 2단 구조가 아니라서 바람을 좀 타지만 큼지막한 게 좋아요.
밖쥔장이 평상 제작 중에 집에 있던 텐트를 올려 봅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짬짬히 일하고 있는 노고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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