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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집을 담은 분들

바다 내음 가득한 저녁 만찬 (09 07 30)


손님들이 준비해 오신 바다 먹거리로 식탁이 풍성, 주종도 다양.

백합탕의 시원함.

훈제연어에, 장어구이에, 가리비까지. 몸 보신 했습니다.

어느덧 어둑해진 식탁에 가스등이 분위기를 모아줍니다.

손님 분 중 시인이 계셨죠. 영혼을 빼앗긴다고 사진 찍기를 거부하시던 강제윤님이 주신 선물.

잘 읽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