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날, 밖쥔장의 친구네 가족이 오셨습니다. 2007년 여름 윗집에 살 때에도 비를 몰고 오셨는데, 올해도--;;
추석 당일, 원래 친구 가족은 동해쪽으로 넘어갈 계획이었으나, 폭우에 물이 불어 덕산기에 갇히고 말았답니다.
추석 다음 날, 어느 새 흙탕물이 맑게 바뀌어 시원하게 내리 꽂는 폭포를 감상하게 되었네요.
보이시죠? 옥빛을 내며 맑게 흐르는 계곡물. 밖쥔장은 산머루를 따먹으며 잘 익은 열매를 찾고 있군요.
고3인 아들과 대학생인 딸과 함께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 어머니. 아이들의 아빠는 방에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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