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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집을 담은 분들

성용준과 벗님들 (2010 7/10~11)

성용준의 벗 정규덕님께서 올리신 그림을 퍼 왔습니다. 재미난 글도 있으니 들어가 보세요. 
 
http://blog.cyworld.com/3monami 중 '다이어리' 클릭.. 참! '사진첩'도 꼭 보시길..


사진 전문가로 불리던 '만중'씨가 찍은 사진입니다. '산'을 매개로 만나는 소모임의 구성원들. 작년 여름 내리 두 번을 왔던 용준. '산집'을 알기 전부터 '덕산기'를 무척 좋아하고 있었던 개그맨 빰치게 재밌는 언변의 소유자. 두번째 올 때는 혼자서 장어를 무지 많이 사와서 정성껏 구워 다른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더니. 올해에는 우루루 몰고 왔습니다.

그들이 앉았던 의자가 '산집'과 잘 어울리죠?

기본 틀은 같지만, 하나하나 모양이 다릅니다.

네개 모두 그렇죠?

원래는 오른쪽에 있는 의자 모양이었습니다. 인사동 찻집 '귀천'에서 가져온 것을 '산집' 밖 쥔장이 손을 본 거죠^^.

떼어낸 원판은 큰방에 두개씩 놓았답니다. 벨벳 천이 실내랑 어울리네요.

이 의자는 일명 '주리'의자. 주리를 틀 때 앉게 될 법한 느낌이라나? 오일스텐을 발라놓았더니 불그레하게 되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