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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좋아라

2013 겨울, 첫 눈 1127

 

가을을 건너 뛰고 겨울..

 

 



첫 눈은 그냥 넘겨서는 안될 듯해서..
녹기 전에 담아야겠다는 강박..

하지만 어두웠던 하늘에서는 계속 흰 가루를 흩뿌리고 있다..

겨울의 풍경은 가을과 다르게 다채로움을 준다..

눈이 그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이렇게 조용히 내리려고 거센 바람 지날 때까지 기다렸나 봅니다.

다음 날 보니 10센티 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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