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집' 안쥔장이 바리스타가 되었답니다. 3월 중순부터 매주 이론 교육을 받고 5월 말에 실기를 통과^^.
함께 했던 바리스타 동기생들 모임을 '산집'에서 가졌죠. 몇분이 못오셔서 아쉬웠지만, 또 만날 수 있기를..
이분이 강사님이셨던 윤종래 바리스타. 현재는 강원랜드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부산 총각이죠^^.
두 자매. 관능미가 느껴지는 왼쪽이 동생, 만화캐릭터 같은 귀여운오른쪽이 언니. 바뀐거 아닙니다^^.
앉아 계신 분들이 고령자(^^) 왼쪽이 분위기 메이커 전직 음악선생님, 오른쪽이 손재주 좋으신 후덕한 왕언니.
털보인 밖쥔장 옆이 스키샵을 운영하는 착한 총각, 맨 오른쪽이 보험과 카센터를 운영하는 자칭 '이상한 정비사'^^
'산집'의 야심작 "그네 구이"가 완성되기 까지를 설명해 주는 밖쥔장의 말에 신기한 둣 공감하는 남정네들..
참나무에 붙은 불이 살아 움직이는 듯. 개인적인 얼굴이 실리지 않은 후각이 발달된 '안장금' 님의 사진..
요렇게 길고 얇게 썰어진 삼겹살을 올려 놓고 그네 흔들 듯 하면 타지도 않고 베이컨처럼 맛나게 구워집니다.
고기 굽는 냄새에 취한 산돌이는 '안장금'님이 선정한 '포토제닉'에 뽑혔답니다. 재미난 발상의 소유자^^
가시는 분들께 '이따로'로 전날 볶은 원두를 선물로 드렸답니다. 맛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 윤종래 바리스타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aunay 에 가면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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