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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좋아라

20111012 덕산기 초입


일주일 전 모습입니다.
11월 초까지 집을 비우게 되어 나오는 길에 담아 둔 사진입니다.
덕산기 초입 덕산2교와 3교 사이에 단풍이 들기 시작한 때였죠.

평년보다 열흘정도 일찍 물들기 시작한 거 같네요. 
절정의 순간을 보지는 못하게 되어 아쉽지만 나름 예쁘게 번지고 있던 터라 올려봅니다.
실제보다 색감이 많이 떨어져 안타깝네요.

작년 10월 25일에 찍어 올린 사진을 참고하시면 덕산기의 가을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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