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풀벌레 소리가 요란해지네요.
하지만 소리없이 째려보는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 '사.마.귀'
잘못했다가는 한방 날릴 기세입니다.
다리에 돋아난 가시도 꽤나 날카로워 보입니다.
카메라를 가져다 대자 눈동자만 따라 움직이네요.
조심조심 찍은 몇장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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