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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집을 담은 분들

부부 홍보대사






1995년 부터 3년 정도 학생백과사전 편찬일 함께 했던 동료들을 페이스북에서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이곳 오지에서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쥔장의 외로움을 덜어 줍니다.
17주년 결혼 기념일에 보라카이를 버리고 '산을 닮은 집'을 찾아 준 '정영숙&최진우'커플. 
함께 한 세월만큼 더 닮아가는 '웃는' 모습. 아직도 서로 존대말을 하는 존경스러운 부부.

다녀간 다음 날, 흥분된 목소리가 담긴 문자가 왔다.
"언니~~ 00에게 거기 얘길 했더니 당장 가겠대요! 저를 홍보대사로 해 주세요"
그 자리 노리는 사람 많은데..그러마 했죠. 뭐~ 돈들어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명명을 해서 그랬는지, 부부의 활약상이 이어집니다.
부창부수..정겹고 고마운 부부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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