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속으로 들어가 잠시 평화를 누리고 왔다는 안쥔장의 친구.
서로의 존재만을 안 지가 이십여년인데 덕산기 오렌지 햇살을 아래서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다.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적 특성에 힘입은 바 컸다는 그녀에게 평생평화가 깃들길...
'언제든 좋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디 오는 봄 (0) | 2013.05.02 |
---|---|
2월 초, 이른 고립 (0) | 2013.02.03 |
2012.12 폭설 내리던 어느 날 (0) | 2012.12.24 |
덕산기 가을의 전령사 - 물매화 (0) | 2012.10.17 |
살아난 물빛 (0) | 2012.07.12 |
봄에 제일 바쁜 새 (0) | 2012.06.08 |
꽂꽂히 혹은 구부정하게 할미꽃 (0) | 2012.05.10 |
2012년 4월 3일 - 폭설 (0) | 2012.04.06 |
해우소 (0) | 2012.04.06 |
가장 크고 무거운 선물 (1) | 2012.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