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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공간

2013 블랜딩 커피 추가 2013년 '산을 닮은 집' 롯지커피 메뉴판입니다. 작년과 같은 가격^^. 화관 속에 있는 남녀 한쌍. 어디서 본 적 있으시죠? 작년 현판 속에 있던 녀석들. . 새로운 메뉴도 선 보입니다 -'브렌딩 커피' 에스프레소로 내려서 아메리카노로도 마시죠. 더보기
2012 커피 메뉴판 2012년 새로운 커피 메뉴판이 만들어졌습니다. 빈 하이네캔 생맥주 통에 색을 입히고 인형은 얹었습니다. 현판에 있는 남녀 한쌍과는 다른 분위기죠? '사이폰 커피'는 2인 15,000원 '더치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는 5,000원 입니다. 커피는 산지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중미 - 엘살바로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남미 - 콜롬비아, 브라질, 아프리카 - 케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시아 -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만데링 더보기
한 겨울 커피볶기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일주일 이어지는 와중에도 커피 주문이 들어오니 생두를 볶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주무시는 손님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볶아야 합니다. 2012년 초에는 만데린,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파푸아뉴기니 커피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새로운 생두가 들어왔습니다. "파푸아뉴기니 마라와카 블루마운틴" 원산지 : 파푸아뉴기니 위치 : 마라와카 ( Marawaka ) 등급 : Blue Mountain Organic 품 종 : Typica 모종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프로세싱 : Fully washed system Dry 시스템 : Sun dried System 블루마운틴 종은 자메이카 산이 가장 유명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맛과 향으로 파푸아뉴기니의 블루마운틴에 있습니다. 파푸아뉴.. 더보기
커피과자 얼마 전 다녀가신 '마녀'님의 옆지기 '투덜'님께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꽁지머리'님께서 보내주신 과자도 얹혀있네요. '별다방'이나 '콩다방' 커피보다 맛있다고 해 주신 말씀이 맴돕니다^^. 오늘도 밖쥔장이 맛있게 볶은 커피를 안쥔장이 정성껏 내려 손님 앞에 내놓았답니다. 더보기
커피 마시러 온 여인부대 혹시 TV에서 본 얼굴이 있나요? '오은선'님 - '여성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의 마지막 관문인 안나푸르나 등정만을 남겨둔 산악인이죠. 올해 '한국여성산악회' 회장직을 맡으셔서 회원들과 함께 가리왕산을 등반하시고 커피를 드시러 오셨습니다. 어떻게 '산을 닮은 집'을 알고 찾아오셨을까요? 저기 제일 우뚝 서 계신 '수정헌' 쥔장님께서 모시고 오신 거죠. 그분도 한국여성산악회 회원이시거든요. 가리왕산 밑에서 민박집을 운영하시는데 저희랑 친하시답니다^^. 그 때 함께 오신 '김윤희'님께서 올리신 사진을 퍼 온 거랍니다. 그리고 얼마 뒤 '수정헌' 쥔장께서 민박집 손님들을 죄다 몰고 오셨습니다. 여인만 12명. 저희 '산을 닮은 집' 차에서 한 명씩 내리길 한참..누가 보면 뭔 일인가 했겠죠^^. 이.. 더보기
볶은 콩 봉투 여름에 휴가 오셨던 분이 퇴실하면서 집에 가는 차 안에서 드신다며 볶은 콩 100g만 달라고 하시더군요. 에구 어쩌나 이 콩은 커피 콩인데^^. 아랫집 형님의 작품이 또 하나 탄생했습니다. 그 동안 산집 안쥔장이 겉봉투에 싸인펜으로 써 넣었던 봉투가 예뻐졌지요^^. 명함에 있는 글씨랑은 조금 다르죠? 아랫집 형님이 아시는 분께서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되서 감동하셨다며 해 주신 작품이죠. 왜 민박집 이름이 '산'을 닮은 집인지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지요. 저희 집 명함을 받아 보신 분들은 뒷면을 보시고는 한참 웃으십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라고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더보기
아침 햇살에 빛나는 동주전자 엊그제 아침에는 비내리는 기세가 심상치 않아 주무시던 손님을 깨워 바삐 배웅을 나갔던 밖쥔장이 읍내 볼일을 보는 게 늦어지면서 불어난 계곡물에 들어오지 못하고 하루를 다른 골짜기에 사는 후배네서 자야만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계속 오던 비도 그치고 해가 나기 시작했다. 산을 닮은 집 앞 뼝대는 얼룩얼룩하니 아직 비의 흔적이 가시지 않았지만 공기도 가벼워지고 바람도 선선해진다. 밖쥔장은 한 마디 한다. "커피 좀 내려보쇼."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생긴 이 동주전자는 신혼여행 갔던 오사카에서 직접 사온 것. 요정이라도 나와 소원을 들어주면 좋겠지만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더보기
2011, 변신한 커피 공간 (가로사진들) 더보기
2011, 변신한 커피 공간 (세로사진들) 더보기
2008, 커피가 있는 거실 겸 주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