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기 계곡 안에 자리 한 '산을 닮은 집'은 2008년 밖쥔장이 후배들과 지은 나무집입니다.
집 모양이 '뫼山'을 닮아 안쥔장이 이름 붙인, 조용히 쉴 수 있는 민박집이지요.
밖쥔장은 생두를 볶고 안쥔장은 원두를 내리며 오시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산을 닮은 집' 앞 뼝대 위에 올라가 찍은 사진을 보며 집의 구조를 알려드리죠.
A - 해우소 (야외 잿간 화장실)
B - 커피 로스팅 실
C - 실내 취사장 (새방 손님이 쓰시는 주방)
D- 새방 (킹사이즈 침대 하나가 있는 큰 방으로 최대 4인까지 숙박 가능)
E - 꽃방 (2013. 09부터 폐쇄)
F - 쥔장의 주방과 거실 겸 실내 까페
G - 물고기방 (2013. 09부터 폐쇄)
H - 사슴방 (싱글침대가 두개가 있는 큰 방으로 최대 4인까지 숙박 가능)
I - 화목 보일러실
J - 테크 취사장 (사슴 방 손님이 쓰시는 주방)
모든 방에는 샤워기와 양변기가 갖추어진 욕실이 있습니다.
다락은 쥔장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왼쪽에 조금 보이는 뼝대는 덕산기 계곡에서 제일 웅장한 면모를 과시한답니다. 폭포도 보이시나요?
위 사진에서 흐르는 물이 집을 돌아 왼쪽으로 꺽어집니다.
'산을 닮은 집'을 마주하고 있는 뼝대가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입니다.
'산을 닮은 집' 외관 변천사
조금씩 바뀐 게 보이시나요?
예약과 관련해서는
'공지사항' 중 '숙박요금 및 이용안내' http://sanzib.tistory.com/notice/2
내용을 참고하세요.